7차시. 회복적 학급 모형
1. 공동체란 무엇인가?
건강한 공동체와 건강하지 않은 공동체
⦁ 건강한 공동체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
⦁ 건강한 공동체에서 내가 하는 행동
⦁ 건강하지 않은 공동체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
⦁ 건강하지 않은 공동체에서 내가 하는 행동
공동체란?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사회적 단위”
공동체란 내가 가장 함께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는 그곳, 하지만 그 사람이 떠나가면 똑같은 사람이 또 오는 곳이 공동체다. -파커 파머-
평화로운 공동체란?
갈등이 없는 공동체가 아니라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공동체입니다.
2. 공동체의 경험은 관계 경험
1) 관계 맺음의 변화
① 관찰과 분석: 이미지로 관계를 대상화 하는 단계
② 이야기 속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단계: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타인의 이야기를 공감하면서 서로의 관계의 측면을 넓혀감
③ 자기 변화를 동반하는 소통의 단계: 회복 탄력성이 생성되고 변화와 소통으로 이어지는 성장의 단계
2) 공동체 경험과 회복 탄력성
3) 교실의 압력을 이루는 3가지 요소
3. 회복적 공동체를 세우기 위한 통합적 접근 방식
⦁인구 구성비율로 보았을 때의 교실의 80%는 읿반적인 학생들, 15%는 쟁점과 이슈를 유발하는 학생들, 1~5%는 문제행동을 하는 학생들로 구분할 수 있음.
⦁회복적공동체의 통합모델은 인구구성비율이 아니라 교사의 개입과 노력의 비율로 보고, 80%의 노력은 관계형성, 15%의 노력은 관계개선, 5%의 노력은 관계회복에 기울여야 한다는 것.
⦁1차 개입은 100%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급의 구조와 문화, 환경을 만드는 하부구조 형성에 중점을 두는 것. 1차 개입을 기반으로 2차 개입과 3차 개입이 진행되는 구조.
⦁하부구조 형성을 위한 기본 접근: 신뢰서클, 존중의 약속, 평화감수성 훈련의 지속
⦁하부구조를 기반으로 문제의 쟁점과 이슈를 다루고 있는 프로그램 적용
⦁하부구조와 초기 개입을 기반으로 문제행동을 다룸
4. 공동체 형성을 위한 회복적 실천
- 80%의 노력을 ‘긍정적인 행동’을 만들어 내는데 쓸 것
: 신뢰를 만들어 가는 데에 많은 에너지 투여
- 20%의 에너지로 잘못을 바로 잡는 데 쓸 것
훈육의 개념을 ‘회복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으로 전환할 것
: 서로 연결되어 ‘공동체’가 될 때, 나의 행동이 미치는 영향에 민감해짐
- 문제 발생과 관계없이 배움의 과정 자체를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
: 안전하지 않을 때 학생들은 움츠러들게 됨
: 안전하다고 느끼면 자신의 마음을 열고 교육과정에 참여
: 가르침이 일어나고 상호작용과 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열림
: 배움의 환경과 회복적 실천의 밀접한 연관성
1) 회복적 생활교육이 만드는 평화공동체
2) 공동체의 하부구조가 강화되었을 때
학급의 하부구조가 강화되었을 때, 갈등과 분쟁 발생시 회복적 루트를 선택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겨나고 피해회복을 위한 공감의 루트와 자발적 책임의 루트가 당사자와 공동체에 과정으로 놓여질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회복적 생활교육 학급운영 가이드북. 정 진, 피스빌딩,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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