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질문으로 여는 나만의 수업비평 찾기

 

1) 왜 수업비평을 해야 할까? 꼭 수업비평이여야만 할까?

 

(1) , 반드시 수업비평일 필요는 없음

(2) 그러나 수업비평은 자신의 의미 있는 매일의 삶을 수업과 연결 지어보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

 

 

2) 수업비평을 위한 질문

 

(1) 내 수업 속 여러 현상을 본적이 있나요?

나와 학생들이 연결되어 있다면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기에 다양한 표현이 가능함

수업비평을 위한 수업텍스트는 수업자와 수업관찰자의 입장에서 작성 해야 함

수업과 아이들에 대한 생각과 자신의 교육철학이 드러나므로 수업 속 모습을 객관적으로 봐야 함

- 학생들 모습 사진 찍기 : 활동 위주 사진

- 하루에 한 명씩 자세히 관찰해보기 : 1년에 12번 이상

- 5분 녹음해보기 : 토의나 토론 수업에 활용

 

(2) 어떻게 편안한 마음으로 내 수업을 공개할 수 있나요?

내려놓는 마음가짐

수업이 의도와 다르게 진행되더라도 너그러워지기

교실 창문부터 열어두면 마음도 열린다고 생각하기

만남의 교실로 교사들을 초대하기

 

(3) 수업비평을 위한 글쓰기는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스스로 원칙을 정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 찾기

자신이 가장 편한 글쓰기 하기

생각 날 때 마다 수업과 학교의 생활에 대한 한 줄 글 써보기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녹음하기를 통해 일상을 기록하고 메모하기

가장 자신 있는 글쓰기 방법 선택하기

 

 

3) 수업비평 쓰기 첫걸음규칙

(1) 언제 쓸 것인가?

(2) 어떤 과목이나 주제로 할 것인가?

(3) 글쓰기의 형태는 무엇으로 할 것인가?

 

 

 

2. 내 안의 벽을 넘어서

 

1) 교사들이 가지는 수업의 벽

(1) 학교에 대한 교사의 인식

이광호 외, 2010, 학교를 바꾸다

- 대부분의 교사들은 하는 곳이라 생각함

- ‘배움이 있는 곳이라 생각하지 않음

- 교사는 학교에서 소모되고 충전은 학교 밖에서 함

학교라는 직장의 특수성

- 학생을 교육하기에 그 결과가 쉽게 평가되지 못함

- 기계적인 시스템으로 교육함

- 학교 수업을 과학적 기준으로 평가했음

수업과 학교의 예술성 발견 및 발현

- 수업비평을 포함한 다양한 수업보기 방법

- 수업과 학교의 모습에 포함된 예술성을 발견하고 발현하는데 많은 영향을 줌

- 교사가 교육에 신념을 가지면 학교 안에서 에너지가 선순환 되는 구조를 가질 수 있음

자연스러운 수업 나눔과 수업비평의 문화 만들기

- 흔들리지 않는 교육적 신념으로 학교 안의 에너지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면 가능함

 

(2) 수업 공개와 나눔에 대해 가지는 불안

이진희 교수가 말하는 수업공개와 나눔의 불안요인

- 수업계획 소홀

- 교사중심의 수업전개

- 사적인 공간으로 인식되는 수업

수업 나눔의 목표 : 공동체의 역량 향상

- 함께 공동 지도안 만들기

- 배움의 목표를 정하여 수업하기

- 기계적인 시스템으로 교육함

공통의 주제의식으로 수업비평이 가능해짐

전문적 학습공동체에서 수업비평을 활용한 사례

- 주제: 전 학년 수업 나눔을 통한 배움 중심 수업 실천

- 수업 나눔 일시: 매주 수(3~6학년), (1~2학년)

- 수업 나눔 대화: 고경력 교사가 수업 나눔 진행, 수업 전 동학년 수업협의를 통한 지도안 작성. 수업 후 수업자 소감/꽃 달아주기/나눌 주제 이야기 또는 교사가 힘들어하는 주제 나누기/나눔 결과 소감

- 수업 비평글 나누기: 수업자와 함께 이야기하기

 

(3) 수업 동영상 보기의 어려움

다른 교사의 수업 동영상 보기

- 잘못된 점부터 찾기

나의 수업 동영상 보기

- 익숙하지 않아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움

교사의 수업을 함께하는 주체는 누구인가?

- 혼자서 나눔 없이 하는 수업

교사는 혼자만의 성에 갇히게 되고 배움이 일어나지 않는 수업이 되므로 학생과 함께하고

동료성을 가진 수업비평이 필요함

학년군 체제로 진행하는 초등

- 교사의 고민부터 시작하여 내용 요소를 함께 나누기

같은 과목 모임 및 뚜렷한 과목 전문성을 나태내는 중등

- 전통적인 학교의 형식적 모임에서 독서 동아리, 학습공동체의 형태로 발전하기

- 교육 공동체 속에서 벽을 넘어 배움과 나눔이 있는 수업 비평이 가능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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