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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시. 생각을 SHOW하는 비주얼 씽킹

 

 

 

1. 비주얼 씽킹의 이해

2. 비주얼 씽킹 만나기

3. 사고를 구조적으로 확장하는 마인드맵

4. 실제 수업 과정에서의 비주얼 씽킹 활용하기

 

 

 

 

1. 비주얼 씽킹의 이해

 

(1) 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이란?

- 인류의 문명사: 선사시대의 그림의 단계 문자로 서술하고 분석하는 단계 기술적 이미지의 단계- 비주얼 씽킹: 그림과 글을 활용하여 생각을 정리하고 커뮤티케이션에 활용하는 기술

 

현대는 이미지의 시대입니다. 비단 학교에서 뿐만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서적, 가정과 사무실의 다양한 그림매체, 거리의 진열대와 광고에 이르기까지 그림이 빠져있는 곳은 없으며 무엇을 배우고 익히는 데에도 그림이 통로나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현대는 텍스트를 활용한 소통방식보다는 이미지를 활용하여 보다 감각적이고 보다 명료한 소통방식이 각광받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Flusser(2004)는 저서 그림의 혁명에서 인류의 문명사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이러한 변화를 고찰하면서 그 발달의 단계를 기호들로 이루어진 체계인 코드를 통해 설명하였습니다. 인류의 문명이 선사시대의 신화·주술적 상상에서 나온 그림의 단계에서 시작되어, 문자로 서술하고 분석하는 단계를 거쳐, 이제는 기술 장치를 통해 창조된 기술적 이미지의 단계로 발전해왔다는 것입니다.

이미지를 사용하여 소통하는 방식은 인류가 태어나고 가장 기본적이고 자연스러운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 학문의 논리적 사고에 대한 일방적 강조는 비언어적 경험에 관련된 인지의 측면을 등한시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고, 비언어적으로 경험하는 보편적인 인지능력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의 기본적인 형식은 보여주는 것입니다. , 교사가 교육적 행위를 통해 지식을 전수하며, 학생이 배워 익히는 과정을 교육이라고 할 때, 가르치는 행위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형식은 바로 보여주기입니다. 특히 지난 세기 말부터 유아용 교재부터 대학교재까지 시각성을 매개로 하는 디지털 학습매체와 이미지들이 전 세계적으로 폭넒게 유통되고 있는데 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에 있어서 이미지의 중요성과 그 활용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습니다.

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 기법은 그림과 글을 활용하여 생각을 정리하고 커뮤니케이션에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이는 주어진 정보를 텍스트만으로 전달하고 소통하는 것보다 그림을 활용하여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생각에 바탕을 둡니다. 평소 아무리 읽어도 잘 이해할 수 없었던 어려운 개념이라도 그림을 보면 단번에 이해가 되었던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미지를 활용하면 정보전달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소통 시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오래 기억하게 하고, 아이디어 발상이나 복잡한 설명을 할 때에도 도움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비주얼씽킹 기법을 통해 주어진 정보를 정리하면서 자신의 지식을 유의미하게 바꿀 수 있게 되어 학습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이러한 비주얼 씽킹에 사용되는 그림은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이 아닙니다. 누구나 그릴 수 있는 낙서 수준의 그림과 간단하게 표현되는 도형 등이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2) 왜 비주얼 씽킹(Visual Thinking)인가요?

 

학생들의 이해 도움, 내용 전달용이

이미 정해진 답을 암기하는 시대가 지나가고 새로운 방법으로 해답을 찾고 만드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창의적인 인재를 원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져갑니다. 그러나 창의력은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엮어서 새로움을 생각하고 구체화하는 능력입니다. 어린아이들에게 처음 어떤 단어를 알려줄 때 대부분 이미지나 실물을 통해 가르쳐줍니다. 이미지를 활용하여 개념을 이해하거나 습득하는 방법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학습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어린 시절 크레파스로 그림일기를 그렸고, 파워포인트 자료를 만들 때는 가능하면 그림·사진 자료를 넣었고, 신문을 볼 때 눈에 확 들어오는 그래픽을 먼저 찾았습니다. ‘비주얼 씽킹은 생소한 단어지만, 사실 우리는 그동안 수없이 비주얼 씽킹을 해왔던 것입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좌뇌와 우뇌의 균형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장점을 알고 상황과 필요에 따라 알맞은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디지털이 항상 빠르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종이 한 장과 연필 한 자루만 가지고도 좋은 생각을 마구 쏟아낼 수도 있습니다.

좌뇌와 우뇌는 각각 다른 기능을 합니다. 창의적인 생각은 좌뇌와 우뇌가 서로 신호를 교환하는 그 순간에 만들어집니다. 그림과 글을 함께 사용해서 논리적이고 감정적인 부분이 동시에 작동할 때 창의성은 더욱 향상됩니다.

창조적인 아이디어의 가장 큰 단점은 너무 빨리 사라져 버린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재빨리 종이 위에 기록해 놓아야 합니다. 열심히 손을 움직이다 보면 머리도 부지런히 돌아가게 됩니다.

 

공감대 형성

비주얼 씽킹은 교사와 학생들, 학생과 학생 간의 의사소통 시에 공감대 형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대부분의 교사들이 비주얼 씽킹을 시작하려고 할 때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저는 그림을 못 그려요!” 입니다. 하지만 비주얼 씽킹에 사용되는 그림은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이 아닙니다. 누구나 그릴 수 없는 것을 그리는 예술과는 반대로 비주얼 씽킹은 누구나 그릴 수 있는 낙서 수준의 그림과 간단하게 표현되는 도형 등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2. 비주얼 씽킹 만나기

 

비주얼 씽킹은 언어를 배우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자음과 모음이 만나서 단어가 되고, 단어가 모여 문장이 되고, 문장이 모여 문단이 되고, 문단이 모여 한 편의 글이 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기본 요소가 모여 의미를 가지는 형태가 만들어지고 이것들이 정보를 더 빠르고 흥미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

언어에 비유

단어

문장

문단

할 일

순간 포착

시간, 과정 표현

서사, 메시지 강화

작업시간

3분 이내

10분 이내

15~30

연습방법

사물 묘사

생각 표현하기

발표, 요약

결과물

비주얼 유닛

비주얼 믹스

비주얼 메시지

 

(1) 비주얼 유닛

 

그림 단어에 해당합니다. 객관적이고 고유한 의미를 가지는 하나의 그림입니다. 기본 요소에는 말풍선, 화살표, 배너, 얼굴표정, 사람 등이 포함됩니다. 비주얼 유닛을 그릴 때는 사물의 특징을 순간적으로 잘 포착하는 관찰력이 중요합니다.

 

 

() 비주얼 유닛 연습하기

 

 

 

 

- 비주얼 씽킹 기본도형 : 비주얼 씽킹 기본 도형은 이미지를 통해 생각과 정보를 표현하기 위한 가장 작은 단위입니다. 이 기본도형들은 아래 그림처럼 우리에게 무척이나 익숙한 모습들입니다. 기본도형이니만큼 비교적 간단하고 익숙하며 쉽게 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기본도형 결합하기: 몇 가지 기본 도형을 결합하면 좀 더 다양한 비주얼 요소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들은 몇 가지 기본요소를 결합해 만들었습니다.

 

 

 

(2) 비주얼 믹스

그림 문장에 해당합니다. 몇 개의 그림 단어가 모여 비교적 단순한 정보를 표현하는 형태입니다. 이 때 각각의 단어는 화살표, 연결선 등으로 시간의 흐름이나 과정, 관계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사물의 관계, 시간대별 이벤트, 어떤 현상이나 의식의 흐름을 매끄럽게 정리해야 합니다. 일상생활 속의 사물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일상이 가진 구조를 편안하게 그림으로 옮기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3) 비주얼 메시지

그림 문단에 해당합니다. 몇 개의 그림 문장이 모여 복잡한 정보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메시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배치를 사용할 수 습니다. 그림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고 그림일기를 써 보는 것도 훌륭한 비주얼씽킹 연습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나의 하루 일과를 간단한 글과 그림으로 표현합니다. 하루 동안 이동한 경로, 구입한 물건, 먹은 음식 등을 기억해 봅니다. 너무 자세하거나 복잡하게 그릴 필요는 없습니다. 속도감 있게 그리면 좋고, 매일매일 한 페이지씩 글과 그림으로 하루를 정리하면 분명 시간이 지날수록 비주얼씽킹 실력은 나도 모르게 조금씩 늘게 될 것입니다.

 

 

 

 

. 사고를 구조적으로 확장하는 마인드맵

 

 

- 마인드맵이란?: 복잡한 정보를 방사형의 모양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글과 그림을 함께 이용하는 발상 및 정리 기법- 마인드맵의 활용 의의: 비주얼 씽킹은 복잡한 정보를 표현하는 데 어느 정도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인드맵을 익혀서 함께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됨

 

 

(1) 마인드맵의 정의

 

마인드맵(Mindmap)은 영국의 교육학자 토니 부잔이 개발한 학습 및 발상법으로 쉽게 표현하면 생각의 지도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백지 위에 키워드 혹은 중심 이미지로 주제를 적고, 가지를 뻗어 가며, 핵심어, 이미지, 색상, 기호 등을 사용해 방사형으로 표현합니다. 이로서 사고력, 창의력 및 기억력을 높이는 두뇌 개발 기법이자 두뇌 사용기법입니다.

마인드맵은 중앙에 자리 잡은 중심 이미지를 기준으로 방사형 가지가 뻗어나갑니다. 마치 심장이나 나무 같은 형태입니다. 인간의 뇌는 방사형 구조로 생각을 정리하고 정보를 표현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마인드맵을 만들 때는 가능한 한 이미지를 많이 사용해야 효과적입니다. 글과 함께 이미지를 많이 사용할수록 좌뇌와 우뇌가 함께 작동하며 창의적인 발상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마인드맵이 비주얼 씽킹과 비슷한 효과로 연관 지어져 있는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마인드맵을 그리는 게 막막해 보일 수 있지만 약간의 연습으로 기술이 손에 익으면 누구라도 쉽고 빠르게 마인드맵을 그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쉽게 배울 수 있고 만드는 과정이 즐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 마인드맵의 특징

 

- 좌뇌 보다 우월한 우뇌: 좌반구와 우반구가 신경섬유 다발로 연결된 인간의 두뇌는, 좌뇌와 우뇌가 서로 다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미지를 주로 처리하는 우뇌는 좌뇌에 비해 순간 처리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럼에도 현대의 학교 교육은 지금까지도 단어, 수리, 연산, 논리 등 좌뇌 위주의 교육에 치우쳐 있습니다. 최근에야 창의적 인재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좌뇌와 우뇌를 함께 계발하는 여러 교육 방법이 도입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마인드맵 역시 그 방법 중 하나이며 앞으로 창의적 인재가 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됩니다.

 

- 마인드맵은 습관이다: 마인드맵이 무엇인지 개념을 알기 위해서는 15분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사인펜과 색연필을 이용해 손으로 직접 마인드맵을 그린다면 30분 이상이 필요합니다. , 마인드맵은 아는 것보다 의도적인 노력을 쌓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한 기술입니다. 실제로 마인드맵이 창의적인 발상과 정리에 도움을 주고, 생각정리에 매우 유용한 도구라는 인식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간단한 마인드맵이라도 하루에 한 장식 3주 정도 매일 만들어 보면 자연스럽게 마인드맵으로 사고하는 스스로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3) 마인드맵 구성요소

 

- 방사형 구조: 마인드맵은 보통 대자연의 구성 원리인 방사형 구조로 만듭니다. 이는 동물의 혈관, 식물의 줄기와 뿌리, 신경세포 뉴런 등의 형태와 비슷합니다. 방사형은 중앙의 중심 이미지에서 곁가지가 뻗어 나가며 점점 그 굵기가 얇아지는 형태입니다. 이 방식은 중심에 핵심 주제를 놓고 그와 관련된 생각들을 다채롭고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입니다.

 

- 중심 이미지: 중심 이미지는 주제, 제목, 생각 등을 표현하는 그림입니다. 마인드맵에서 핵심에 해당하므로 가능하면 중앙에 크고 화려하게 입체적으로 그리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스케치북 크기의 종이에 작업한다면 중심 이미지는 적어도 주먹 크기 정도로 그려 봅시다.

 

 

- 주가지와 부가지: 주가지는 중심 이미지에 연결된 나뭇가지 모양의 굵은 선입니다. 중심 이미지에 가까울수록 굵고, 밖으로 뻗어 나가면서 점점 가늘게 그려야 합니다. 부가지는 주가지가 여러 개의 작은 가지로 세분화된 것을 말합니다. 굵기는 다르되 색상을 동일하게 하면, 하나의 주가지에서 뻗어 나온 부가지라는 사실을 더 빠르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 키워드: 마인드맵에서 방사형으로 뻗어 나가는 모든 가지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으며 웬만해선 끊어지지도 않아야 합니다. 가지가 끊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키워드는 가능하면 가지 끝이 아닌 가지 위에 써야 좋습니다. 가지 위에 키워드를 쓸 때는 하나의 가지 위에 하나의 키워드만을 써야 한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 이미지: 손으로 그리는 마인드맵의 특징이 바로 이미지입니다. 가능하면 키워드와 관련된 이미지를 많이 그려봅니다. 예쁘고 복잡하게 그리기보다는 간단하지만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 입체적으로 그려야 효과적입니다. 비주얼 씽킹의 핵심이 글과 그림을 함께 이용해 생각을 정리하고 발상하는 것이므로 손으로 그리는 마인드맵 작성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처음 마인드맵을 그릴 때에는 대부분 굉장히 고통스럽고 불편한 상태를 나타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사용하지 않았던 뇌의 영역을 사용하기 때문이며 그림보다 텍스트에 익숙해진 환경 탓입니다. 그러나 일단 매일매일 마인드맵을 그려 보고 습관화하면 어느 순간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할 때마다 종이와 사인펜을 꺼내 마인드맵을 그리게 될 것입니다.

 

 

 

. 실제 수업 과정에서의 비주얼 씽킹 활용하기

 

(1) 비주얼 씽킹 활용하기

수업에서 비주얼 씽킹을 사용할 때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거나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는 노트 정리 부분에 사용합니다. 역사 수업 때 교과서의 내용을 학습한 다음 학생들이 자신의 노트에 그 내용을 비주얼 씽킹으로 정리하거나, 국어과에서 자신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으로 수업이나 학습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비주얼 씽킹을 교사가 칠판에 제시하는 형태로 사용했을 때는 시각적 표현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육적 효과를 더욱 높이는 방법은 학생들이 직접 비주얼 씽킹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사회 역사 부문에서 예를 들었을 때 일차적으로 학생은 교과서를 읽은 다음 그 부분의 내용을 정리, 분류합니다. 그리고 다시 텍스트에서 이미지 형태로 변형해서 비주얼 씽킹으로 표현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은 심층적 독해부터 시작해 분석적 사고를 발휘하기 시작하며, 이미지로 변형하면서 창의성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텍스트 중심의 노트를 비주얼 씽킹 형태로 정리하면서 학습한 내용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수업 속에서 정리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영조의 업적을 비주얼 씽킹으로 나타냄

 

 

 

조선 후기 여성의 삶을 비주얼 씽킹으로 나타냄

 

(2) 마인드맵 활용하기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의 광합성에 대한 다음의 지문을 읽고 마인드맵으로 정리해 보세요.

 

<준비물> 8절 도화지, 12색 사인펜, 12색 색연필

<제한 시간> 25

 

식물의 광합성

숲에 들어가면 기분이 상쾌해요. 나무 등 숲에 있는 온갖 식물이 산소를 뿜어 내기 때문이지요. 또 식물은 광합성을 해서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도움을 줘요.

광합성이란 녹색 식물이 햇빛을 받아 기공으로 들어온 이산화탄소와 뿌리로 흡수한 물을 이용해 양분을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해요.

광합성으로 만들어진 양분은 식물의 여러 부분에 저장되어 동물이나 사람이 먹게 돼요. 무나 고구마는 광합성으로 만든 양분을 뿌리에 저장하고, 감자나 양파와 같은 것은 줄기에 양분을 저장해요. 사과나 감은 열매에 양분을 저장하고요.

식물이 광합성을 하려면 빛 에너지, , 이산화탄소가 반드시 필요해요. 물은 뿌리를 통해서, 이산화탄소는 기공을 통해서 흡수되어 앞에 있는 엽록소라는 세포에서 광합성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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